
Writer & Director
각본/감독 김경용
>>>><기브뎀 : 사라진 자들의 비밀> 연출 의도
“인간의 생명은 수정의 순간 시작 된다”.
모태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사람은 이 땅에 태어난 온갖 축복을 누리며 한평생을 살다가 다시 하늘로 돌아간다. 인생을 사는 동안 인간이 맛보는 희노애락은 자궁을 벗어나 이 땅에 태어났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인간만의 특권이다.
하지만, 모태를 벗어나기 전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삭제되는 생명들이 있다. 그들의 생명은 분명히 시작되었음에도 한 인간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공기 한 모금, 빛 한 줄기 보지 못한 채 어두운 자궁 속에서 안타깝고 짧은 생을 마감해야 한다. 만약 그들이 태어났다면 자식으로서, 부모로서, 조부모로서 인생의 온갖 희노애락을 경험하고 죽음까지 맛보게 되었을 것이다.
영화는 모태에서 삭제된 한 생명의 삶을 가정하여 역순으로 흘러간다.
Filmography
드라마
<카이스트>, <썸데이>, <남자이야기>, <더 뮤지컬> 외 중국 드라마 다수 연출

Screenplay
각색 홍윤정
1999년에 KBS 시트콤 작가로 데뷔, 드라마와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이다.
Filmography
영화
<수상한 그녀>(2014), <블랙 가스펠>(2013) 각본, <반창꼬>(2012), 최강 로맨스(2006), <메밀꽃 필 무렵>(2005), <역마>(2005) 각색
드라마
<딱 너 같은 딸> 외 다수 작품 각색

Cinematography
촬영감독 윤구희
공대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10년이 지난 후 촬영 전공으로 석박사 과정을 밟는다. 그리고 2013년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웹드라마와 방송드라마, 장편영화의 장르를 넘너들며 촬영감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ilmography
영화
<사라센의 칼> (2021), <천 번을 불러도>(2014)
드라마
<남고괴담>(2021), <위대한 쇼>(2019),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2018), <가면>(2015), <응급남녀>(2014) <신사의 품격> 외 다수
수상
칸영화제 단편부문 초청(2019), 충무로 단편영화제 기덜트 뮤지엄상(2017), 윌리엄스버그 국제영화제 신인감독 독상(2014), 광주국제 영화제 최우수상(2005)

Music
음악감독 김준성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로 서울대학교 작곡과에서 현대음악을 전공하고 연극,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모두 섭렵한 실력을 바탕으로 멜로, 공포, 스릴러, 코미디 등등 영화의 장르를 가리지 않고 완성도 있는 영화음악을 만들어내고 있다.
Filmography
영화
<내일의 기억>(2021), <저 산 너머>(2020), <살인자의 기억법>(2017), <계춘할망>(2016), <더 테너>(2015), <연애의 온도>(2013),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공모자들>(2012),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베스트셀러>(2010), <핸드폰>(2009), <더 게임>(2008), <세븐데이즈>(2007), <말아톤>(2005) 외 다수 음악감독
수상
대종상영화제, 청룡영화상 음악상 수상

VFX Superviser
최지연
동서대학교 International College의 VFX, 애니메이션 초빙교수. 장편 애니메이션과 장편영화의 3D 제너럴리스트를 거쳐 TV시리즈 3D리더를 담당했으며 중국영화, 드라마의 3D 슈퍼바이저로 활동했다.
Filmography
중국영화 /드라마
<급선봉>, <정도>, <유령지구>, <몽키킹3>, <몽키킹2>, <오공전> 외 다수

Sound Designing & Mixing
사운드 김민주
이화여대 공연예술대학원 음악공학 석사출신으로 동서대학교 International College ‘사운드프로덕션’ 초빙교수 뿐 아니라 건국대 영상영화 ‘졸업작품제작음향세미나’, 한양대 영상디자인 ‘엔터테인먼트 사운드디자인’을 강의하고 있고 드라마, 뮤지컬, 연극의 OST, BGM을 비롯 편곡 및 컴퓨터프로그래밍으로 다양한 영역의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Filmography
방송
<우리결혼 했어요><꽃보다 청춘> <삼시세끼><막돼먹은 영애씨>, <식객>
뮤지컬 & 연극
<헤어스프레이>, <레미제라블>, <모든이에게 모든 것>, <사랑을 찾아서>, <고르곤>